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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위 김태오, 2016년 헌혈유공자 금장 수상
  • 기사등록 2017-07-13 0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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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소방관 부친의 수술을 위해 기꺼이 헌혈증을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에 근무하는 김태오 소방위가 바로 그 주인공.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한 헌혈이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후 꾸준히 헌혈을 했고 2016년 대한적십자사에서 수여하는 헌혈유공자 금장(헌혈 50)을 받았다.

김 소방위는 최근 전 근무지에서 동고동락하며 근무했던 동료의 부친이 수술로 인해 헌혈증이 급하게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헌혈증 11장을 기꺼이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오 소방위는 지금까지 62회 헌혈을 했으며 앞으로 300회 헌혈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소방관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꾸준한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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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13 07: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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