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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김포시평생학습 박람회가 단풍잎이 떨어진 낙엽도 멋스러워 보이게 하는 맑고 청명한 가을날씨와 더불어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를 깨우는 작은 바람, 평생학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관내 평생학습교육기관, 도서관, ··동 주민자치센터 및 초··고등학교, 학습동아리 등 29개기관 65개팀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평생학습 통합축제가 됐다.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발표하는 자리로 다문화체험, 도자기 전시, 생활헤어, 나눔 베이커리, 핸드드립 커피내리기 등 체험학습 및 전시와 평생교육기관 14팀의 공연이 관중의 열댄 호응속에 멋지게 펼쳐졌다.

 

또한 박람회 전날, 도서관의 별빛·달빛과 함께하는 가족 독서캠프와 연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북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3천여명의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유영록 시장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여러 시민단체가 어우러져 함께 계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을 통한 소통과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평생학습 박람회를 준비했다앞으로 보다 풍성한 박람회를 마련하여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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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0-23 11: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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