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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상미 배우가  1일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3월 4일 배우 이상미 씨를 3월의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배우 이상미 씨는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다양한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약해 왔으며 1982년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개똥이 엄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동두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상미 씨는 연기력과 함께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꾸준히 보여줘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될 수 있었다.

 

이상미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동두천시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명예시장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한 시청의 각 부서를 방문한 이 명예시장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실무자들과 시민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끝으로 오후에는 시의 주요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을 방문하고,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입학식에 참석하는 등 지역 현안을 살피며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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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4 19: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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