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시의회(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과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 일부 언론의‘의왕백운PFV, 청계~오전 터널사업 보류’ 보도와 관련하여 진상규명과 긴급현안질의를 위해 4일 오후 임시회 본회의 소집을 요구했다.
앞서 의왕 백운PFV(주)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65% 상당의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인 오전~청계 터널사업을 전면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결정은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이 지난 2월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GH 주도의 ‘탄소중립 주거단지’ 조성 방식으로 진행 해 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갑작스럽게 이루어져 파장이 일고 있다.
본회의 소집요구를 대표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민관합동법인인 의왕백운PFV 관계자발 공공기여 관련 언론보도가 백운밸리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할 소지가 매우 커 보인다는 우려의 소리가 있다”면서“주민들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강경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어 의원들이 긴급 본회의를 소집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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