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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기념식 .. 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려 - 1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광복회원, 도의원, 보훈단체장, 도민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열려 - 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24-03-02 08:52:50
  • 기사수정 2024-03-02 09: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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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 105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부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도민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투병 때문에 직접 참석을 못하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가족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어린이와 귀화 외국인 일리야 벨리코프가 인터뷰 형식으로 3.1절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알아가는 기념영상이 상영됐고 매년 광복회 지부장이 의례적으로 낭독하던 독립선언서를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청년, 장애인, 귀화 외국인, 노인 등 모든 세대가 참여해 낭독했다. 애국열사들의 민족정신을 기리는 시각장애인 최예나 국악인이 부르는 진도아리랑과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기념공연도 마련됐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30여 명의 기회기자단도 참석해 취재 활동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됐다.


한편, 경기도에는 현재 오희옥 애국지사와 작년 8월, 7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한 오성규 애국지사 등 두 분의 생존 애국지사가 거주하고 있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침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침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침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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