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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평택)=전순애 기자]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따라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되는 때다.


이에 대응하여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또한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다. 


특히 경계선 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는 한편 사회 제도권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생활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타 시군의 우수한 보훈공원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현충탑 보훈공원이 조성되면 보훈체험의 장과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한다.


평택 3.1운동, 육삼정 의거, 민세 안재홍 기념사업 등 보훈선양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원심창의사 전시관을 설치하여 보훈선양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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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21: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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