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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관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일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무보수 명예직인 청계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위기 징후, 위기 사례 등을 적극 제보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취약 주거 가구인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를 방문해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관내 상점 등에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려운 이웃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현호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는 행복한 청계동을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촘촘히 살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마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온기가 있고 더불어 잘사는 청계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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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2 1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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