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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화재취약시설 합동 안전점검(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 7개 시설을 대상으로 1월 26일부터 1월 31일까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26일은 첫날로 경기도 오후석 행정2부지사, 동두천시 임경숙 부시장, 동두천 소방서 조경현 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중앙시장, 명진경로당 등을 둘러보며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살폈다. 

 

특히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신속 조치하거나 소관 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이날은 안전 점검과 함께 동두천시 자율방재단원 55명이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임경숙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점검에 협조해 주신 상인들과 화재 안전 예방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화재 취약시설을 찾아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합동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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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9 15: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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