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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수원’ 26일 그랜드 오픈 .. 이재준 수원시장, “‘상생의 아이콘’ 되길” - 스타필드 수원 :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수원 지역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 ..지하 8층·지상 8층 전체면적 33만 1000㎡ 규모, 주차장에 45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어 - 이재준 시장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
  • 기사등록 2024-01-27 10:00:32
  • 기사수정 2024-01-27 10: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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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왼쪽)이 오픈식에 앞서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 수원’이 26일 문을 열었다.


이날 스타필드 수원 그랜드 오픈식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시민을 위한 일자리 3000개를 만들고, 1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특별보증기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에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등 지난 1년 동안 수많은 지역상생 행보를 해 왔다”며 “그동안 잘해오신 만큼 앞으로도 지역상생의 아이콘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이 교통체증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교통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자”며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이 긴밀히 소통하며 대책을 수립하자”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시장,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상수 장안구청장, 수원특례시 소상공인연합회 송철재 회장,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홍종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지속해서 상생 활동을 이어나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오픈식 후 이재준 시장은 임영록 대표와 함께 스타필드 수원 시설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지하 2층 주차관제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스타필드 수원 주차관제실에 수원시 교통정책과 공직자 2명을 배치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점 후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교통 정리를 하는 분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시 개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스타필드는 주차면 6557면을 쇼핑몰과 인근 공공시설 부지에 확보했다.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33개 지점에 모범운전사를 배치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했다. 6개소에는 스마트제어 교통 설비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오픈 초기에 주차관제실에 공직자를 배치하고, 수원시 교통 CCTV를 스타필드 수원 교통통제실과 공유해 교통 혼잡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수원은 지하 8층·지상 8층 전체면적 33만 1000㎡ 규모다. 주차장에 450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다. 


종전 가족 중심의 1세대 쇼핑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MZ세대를 겨냥한 특화매장을 대폭 강화한 2세대 쇼핑몰로 조성됐다. 3040 밀레니얼 육아 가정과 1020 잘파 세대 비중이 높은 수원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400여 개 매장 중 30% 이상을 최초 입점 매장으로 구성했다. 기존 스타필드와는 차별화된 컨셉이다.


특히 MZ세대가 열광하는 서울 성수와 홍대의 인기 핫플레이스를 대거 유치해 편집숍과 패션브랜드를 확장하는 한편 열린 문화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과 자사 올인클루시브 스포츠 클럽 ‘콩코드 피트니스 클럽’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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