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분 기자
과천시가 청소년 안전교육에 VR(가상현실) 체험 방식을 도입해 운영했다. 지난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과천중학교에서 VR을 활용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에서는 항공 및 선박사고와 화재사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재난대응체험과 지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이루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 현장을 방문해 “그간 이루어졌던 이론 위주의 안전교육에서 탈피하여, 학생들이 안전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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