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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의정부시는 2023년 영유아 완전접종률(생후 18개월 기준) 91.3%를 기록하며 전국 89% 대비 2.3%p, 경기도 90% 대비 1.3%p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완전접종률이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국가예방접종 7종(DTaP, Hib, 폐렴구균, MMR, 수두, B형 간염, 폴리오)을 완전접종한 영유아의 비율을 뜻한다.

 

 현재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백신은 총 18종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영유아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권장되고 있다.

 

 의정부시 보건소는 영유아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18개월 이내 미접종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사전 접종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접종이 지연되거나 누락되면 문자발송뿐만 아니라 유선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무료 예방접종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하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출생신고가 지연되면 보호자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관리번호 발급 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70-607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건강보호 및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보호자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적기에 예방접종을 해주시길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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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9 10: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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