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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행복한 복지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을 보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등록 시각장애인이며 동두천시 시각장애인협회를 통해 공용리모컨 563개가 연중 지급될 예정이다.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은 시각장애인이 이동할 때 소지한 공용리모컨의 버튼을 눌러 전철 역사, 횡단보도 등 특정 지점에 부착된 음성유도기의 안내를 통해 시각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장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돼 이동권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음성유도기 공용리모컨 보급은 시각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두천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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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6 1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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