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미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 ASV지구 공식 브랜드(BI)(사진=안산시)
[경기뉴스탑(안산)=육영미 기자]안산시가 올해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의 공식 브랜드(BI)를 개발하고 상표출원을 추진하며 글로벌 혁신거점 조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에 제작된 ASV지구 로고는 기술·산업·사람·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혁신도시의 비전을 담고 있으며,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기반으로 미래산업 혁신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안산시의 의지를 표현했다. BI 심볼은 원형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연구기관·대학을 잇는 3대 혁신축의 연결성과 협력체계를 형상화했으며, 로고타입에는 한양대학교의 ‘한양사랑서체’를 적용해 지역 정체성과 상징성을 더했다.
이 BI는 최근 열린 ‘2026년 제6회 안산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상징성을 인정받아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앞으로 ASV지구의 공식 브랜드로 활용된다.
시는 해당 로고를 투자유치 설명자료, 국내외 홍보자료, 전시·행사 콘텐츠, 각종 홍보매체 등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상표 및 지정상품 선정, 선행상표 조사 등을 거쳐 상표출원과 우선심사를 진행해 빠르면 약 3개월 내 상표권 등록을 완료할 방침이다. 상표권 등록이 완료되면 브랜드의 무단 사용과 변형을 방지하고, 홍보물·기념품·사인물·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시장은 “ASV지구는 안산의 산업기반과 연구개발 역량, 대학·기업 네트워크가 결합된 미래산업 혁신거점”이라며 “상표출원을 통해 ASV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와 경기경제자유구역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9기에는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AI, 첨단로봇, 스마트제조 등 미래산업 생태계를 더욱 고도화해 ASV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는 상록구 사동 한양대학교 ERICA 일원 1.66㎢ 규모로, 산·학·연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첨단로봇·스마트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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