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1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있다.(사진=안양시)
[경기뉴스탑(안양)=징동근 기자]안양시는 7월 1일 오전 시청 강당에서 민선 9기 제11대 최대호 안양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공직자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과도한 의전을 줄이고 시민 참여와 현장감을 살린 ‘시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취임식에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고, 로봇 전문기업 화인로보틱스의 로봇 ‘루미’가 무대에 올라 ‘피지컬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안양’의 비전을 선보였다. 이어 연성대학교 K-POP 공연과 안양시립합창단의 축가가 이어졌다.
최 시장은 취임사에서 “GTX-C 인덕원역 확정, 박달스마트시티 조성, 인덕원 인텐스퀘어 착공 등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왔다면 이제는 이를 결실로 맺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안양의 도약을 위한 8대 주요 정책으로는 ▲초연결 콤팩트도시 ▲피지컬 AI 선도도시 ▲균형발전 모범도시 ▲녹색정원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민생경제 중심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용도시 ▲명품문화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8개 철도노선과 18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주거·일자리·문화·상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콤팩트도시를 실현하고, 서울대와 연계한 AI 융합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안양1번가 용적률 규제 완화를 통한 복합개발, 전통시장·골목상권에 문화예술과 야간경제를 접목한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불편 앞에서는 더 빠르게, 시민의 어려움 앞에서는 더 따뜻하게 다가가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의 약속이 내일의 변화가 되고, 그 변화가 안양의 눈부신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안양의 미래 100년 완성을 위해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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