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당정동 공업지역 점검(사진=군포시)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한대희 군포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핵심 방향인 ‘막힘없는 공간혁신, 살아나는 미래도시’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6월 29일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민선9기 시정 준비 과정의 하나로, 당선인이 시민과 약속한 도시 변화의 방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시정과제로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당선인은 민선9기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네 곳의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먼저 당정동 공업지역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금정역에서 당정역으로 이어지는 노후 공업지역을 점검하며, 단순한 공업지대가 아닌 일자리와 주거, 문화, 휴식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편해 군포의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이어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에서는 군포의 미래산업 기반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는 웨어러블 로봇의 안전성 인증과 실증 기능을 갖춘 시설이 향후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먹거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상황과 관련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점검했다.
또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서는 대규모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 혼잡과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살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대책과 생활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산본동 복합개발 대상지를 방문해 도심복합개발법을 활용한 고밀도 복합개발 방향을 검토했다. 이곳은 기존 도심의 활용도를 높이고, 노후화된 도시 공간을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주요 거점으로 평가됐다.
한 당선인은 “민선9기는 시민과의 약속으로 시작하는 시정”이라며 “변화는 구호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후화된 도시공간은 새롭게 바꾸고, 자족기능과 미래산업 기반은 키워 군포가 더 살기 좋고 스스로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나아가도록 준비하겠다”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장을 직접 살피며 시민주권의 시정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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