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11월 4일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협치예산과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에 전격 합의했다.
이날 회의는 의회 예담채에서 열렸으며,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 김동연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 고영인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총 4천억 원 규모의 협치예산 편성에 뜻을 모았다. 해당 예산은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복지환경 조성 ▲교통 복지 강화 ▲혁신산업 육성 ▲재난 및 기후위기 대응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조정교부금 제도 개선과 관련해 ▲협치위원회 중심의 배분 개선 협의 ▲도민 의견을 반영한 공정·투명한 운영 ▲조례 개정 시 협치위원회 중심의 논의 추진 등 3가지 원칙에 합의했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합의는 정쟁이나 갈등을 넘어 민생을 중심에 둔 모두의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선언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의 결과뿐 아니라, 그동안의 대화와 양보의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며 “협치의 철학에 따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이번 협치예산은 서민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파를 넘어 도민의 신뢰를 얻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도 “지지부진했던 협치가 오늘 성과를 낸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민생을 위한 추가 합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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