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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중앙도서관, ‘제4회 올랑꽃다지전’ 운영… 지역 작가와 어르신 작품 한자리에 - 책마루작은미술관서 11월 9일까지 전시… 예술로 공감과 소통의 메시지 전해
  • 기사등록 2025-11-03 1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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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올랑꽃다지전' (사진=의왕시)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과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 ‘제4회 올랑꽃다지전’을 오는 11월 9일까지 책마루작은미술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왕시 이동 교동마을에 위치한 예술 특화 사립작은도서관 ‘들고지 작은도서관’이 운영하는 마을학교 ‘올랑올랑 교동학습마을’의 참여 작가 8명이 2025년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과 등신대 조형물을 통해 작가들이 동료와 시민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시도하며,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전시장 벽면을 가득 채운 나비 협업 작품은 “예술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여러 손길이 모여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들고지 작은도서관’은 2019년 5월 개관 이후 책을 매개로 도예, 조형, 그림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펼쳐온 공간으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독서와 결합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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