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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열 발전설비(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가 자원회수시설에서 생활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열로 전력을 생산한다.

 

수원시는 20193, 자원회수시설에서 쓰레기를 소각할 때 발생하는 증기열을 활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민간 발전사업을 유치했다. 이후 증기터빈과 발전기를 설치하는 설비공사를 진행했고, 최근 시운전을 시작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설비용량 7000증기터빈과 발전기로 이뤄진 발전설비는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내부 잔여부지 695에 설치됐다. 연간 전력생산량은 36100이다. 민간사업자가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입했다. 터빈과 발전기는 건물 내부에 있어 외부에서는 소음이 들리지 않는다.

 

증기열 발전설비는 탄소중립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기물에너지자원화로 석유 대체효과는 875TOE/, 이산화탄소 저감효과는 1827t/년에 이른다.

 

수원시는 그동안 소각열을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난방 열원으로 공급했는데, 발전용 증기는 판매 단가가 높아 재정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때 발생하는 증기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고, 재정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자원회수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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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28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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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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