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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자 설치 모습=구리시 제공


[경기뉴스탑(구리)=이윤기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6일에 노약자 등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동 인구가 많은 돌다리와 구리시장 주변 횡단보도 13개소에 장수 의자시범 설치했다.

 

장수 의자는 노인뿐 아니라 보행이 불편한 어린이, 임산부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도울 수 있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설치된 것이다.

 

횡단보도 주변의 전봇대, 신호등주, 그늘막주 등에 설치된 장수 의자는 시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는 접혀 있다가 사용 에 의자를 당겨 펴서 앉을 수 있는 접이식 구조로 되어있다. 또한 시민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걸터앉을 수도 있어 시민 편의 제공과 무단 횡단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장수 의자를 체험한 시민 조○○(69)씨와 임○○(74)씨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에 잠시나마 쉬었다 갈 수 있어 나이 많은 노인들에게는 무척 편리하고, 또 심리적으로 여유를 갖을 수도 있어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반가움을 표시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장소 특성을 고려해 장수 의자를 1인용에서 3인용까지 다양하게 설치했다고 밝히며, 오는 8월까지 장수 의자가 설치된 곳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 호응도가 높을 경우 구리시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장수 의자 설치로 교통 약자의 무단 횡단 사고가 감소되길 기대하며,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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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7-17 10: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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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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