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애 기자

지난 17일 오후 교비를 숙박업소, 성인용품점,노래방비용 등으로 쓰는 등 약 7억원의 공금을 부당하게 집행 한 것으로 조사된 동탄 환희유치원 전 원장 A씨와 운영에 참여한 두 아들이 강당에서 학부모들 앞 에 나타나자 한 학부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 :</span>연합뉴스> |
전국 시·도교육청이 19일부터 교육부 결정에 따라 일제히 비리 신고 센터 가동에 들어간 가운데
동탄 학부모단체가 사립유치원 비리척결을 위한 단체행동에 나선다.
동탄유치원비상대책위원회(이하‘동탄유치원비대위’)는 21일 오후 4시 동탄 센트럴파크 정문에서 사립유치원 개혁과 믿을 수 있는 유아교육 쟁취를 위한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는 △유아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회계시스템 도입,△사립유치원의 불편하고 비상식적인 입학설명회‧추첨제 배제 및 ‘처음학교로’시스템을 통한 입학제 도입,△단설유치원 신설,△국‧공립유치원 확충,△국가의 유치원 상시 감독체제 확립 및 비리 유치원 강력 처벌 등을 촉구 할 예정이다.
동탄유치원비대위는 최근 불거진 일부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에 대처하여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과 유아교육의 공교육화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15일 긴급 발족한 학부모 단체다.
한편 경기 등 전국 시·도교육청은 19일 홈페이지에 유치원 비리신고센터를 개설해 신고가 접수되면 지체없이 장학 지도 사안인지, 조사·감사 사안인지를 판단해 대응 수위를 결정한다.
(경기남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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