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칠장사 다례제 모습<사진:안성시>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지역의 한 사찰이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어 화제다. 안성시 죽산면에 소재한 천년고찰 칠장사에서는 지난 1013() 고려 초기 국사이자 칠장사의 중창조인 혜소국사와 인목 왕후를 기리는 추모 다례제가 봉행되었다.

 

이날 다례제에서는 법요식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공연이 펼쳐졌으며 특히, 그동안 사찰에서 모은 나눔의 쌀과 장학금,다가올 겨울에 대비한 난방비 등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도 이어졌다.


안성시청에는 쌀10kg 850, 안성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500만원, 안성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 죽산면사무소에 난방비 500만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의료비 2천만원 등 총 16천만원의 성금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며 나소향을 직접 실천하였다.

 

나소향이란 나누고 소통하여 향기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로 칠장사에서는 지역주민에게 나눔의 향기롭고 아름다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많은 것을 준비한 것은 칠장사 불자님이 혜소국사의 나눔실천과 인목왕후의 효정신을 널리 알리라는 의미에서 시주한 것을 심부름 한 것이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8-10-16 13:11: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 전순애 기자 의 다른 기사보기
  • (경기남부=경기뉴스탑)
    yj950127@naver.com
    <저작권자 © 경기뉴스탑-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