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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노성야간학교 졸업식<사진제공 : 의정부시>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제37회 졸업식 및 제38회 입학식이 330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졸업생, 입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교육의 혜택을 제때 누리지 못한 어르신 총 36분이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최고령 87세 어르신의 졸업장 수여식은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 졸업생은 어두웠던 내 삶에 배움LED 같은 밝은 불빛을 비춰주었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여생을 살고 싶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졸업생은 가방 들고 학교에 갈 때 기분이 정말 좋았고, 이제 고등학교 동창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미소를 머금게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0년 전 저의 대학교 졸업식에서 어머님이 제 학사모를 쓰면서 매우 기뻐하셨는데, 오늘 또 다른 어머니의 학사모 쓴 모습을 보았다.”스스로 공부해 최고의 학사모를 쓴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가족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노성야간학교는 1981년 설립된 의정부교육지원청의 학력인정 기관으로, 현재 10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으며 3~40명의 자원봉사 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교육취약계층 평생학습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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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2 14: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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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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