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시장 백경현) 수택1동 주민센터(동장 이왕선)와 예비군 구리시지역대(대장 김성식)는 화재로 전소된 화재 현장 잔재물 처리를 공동으로 실시했다.
지난달 23일 수택1동 내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베란다 및 세탁기, 보일러, 가전제품 등이 전소되어 화재 잔재물이 쌓이게 되었고, 이 잔재물을 다 치워야만 보일러 설치 및 정리 등을 통해 생활이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부피가 큰 화재물들이 많았고, 수급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잔재물들을 처리하지 못하여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전해 들은 예비군 구리시지역대가 자원하여 화재 잔재물을 처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예비군 구리지역대 대원 15명은 눈이 오는 열악한 날씨에도 수급자 가구가 한시라도 빨리 보일러를 설치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화재 잔재물 30포대 가량을 처리하였다.
김성식 예비군 구리시 지역대장은 “대원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그동안 이사 지원 서비스 등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었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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