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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글로벌 크리스천 종합미디어그룹’ CBS와 손을 잡았다. 시는 32CBS와 덕양구 행주내동 CBS 송신소 부지에 CBS 본사 사옥 이전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BS 사옥 이전은 대곡-소사 복선전철사업(2021년 개통 예정)으로 복합환승역 기능을 수행하게 될 능곡역 개발과 더불어 덕양구 균형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용길 CBS 사장은 “CBS의 고양시 이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종합방송사인 CBS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CBS와 능곡역을 잇는 주변지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통일·문화의 거리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덕양구 행주내동 CBS 송신소 부지는 CBS가 지난 1965년 매입해 방송 및 통일 관련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1971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극히 일부 부지만 송신시설로 사용되고 나머지 부지는 나대지 형태로 방치돼 왔다.

 

50여 년 동안 토지 활용 방안을 고민해 오던 CBS는 지난 2015년 말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기업형임대주택과 방송 및 통일 관련 시설의 복합개발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CBS 송신소 부지에는 740여 가구에 이르는 기업형임대주택과 따복하우스, CBS 본사사옥 및 평화통일학교와 통일박물관, 대규모 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덕양구 관내에 추진 중인 다목적체육관 건립과 사업지 주변지역 개선사업에도 적극 지원하기로 해 지역 주민의 체육·문화·여가 생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3~4월경 경기도에 CBS 송신소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공급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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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2 2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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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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