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지 기자

<고양시의 전통 장 담그기에 참여한 시민들>
고양시(시장 최성)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중산동 주민들과 함께 ‘햇살가득 자연 닮은 전통 장 담그기’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전통 장 담그기 교실은 중산동 새마을 부녀회의 전통 장 담그기 노하우와 중산동 주민자치사업을 연계한 중산동만의 특화사업으로 마을의 다양한 직능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주민참여적 자치사업이다.
지난 달 27일에는 주민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앞으로의 진행 일정 및 전통 장 담그기 노하우를 전하는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어 장독대 시설이 완비된 청사 옥상으로 이동해 참여자들과 주민자치위원 및 부녀회원이 어울려 전통 장을 직접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집에서 혼자 장을 담글 때와는 다르게 즐겁게 장을 담갔다. 모르는 분들이지만 이 기회에 서로의 얼굴을 알게 돼 좋고 앞으로도 맛있는 장이 익도록 이웃들과 자주 주민센터에 들르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건상 중산동장은 “중산동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직능단체가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산동 ‘햇살가득 자연닮은 전통 장 담그기’ 교실은 오는 4월 된장 및 간장을 분리 숙성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한 해 내내 주민센터 옥상의 장독 시설을 오가며 스스로 담근 장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경기서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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