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 오전 11시부터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춘섭)가 주관하는 설 잔치‧건강증진의 날 행사가 녹양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홀로 사시는 노인 30명을 초청해 협동조합 브레인케어 김충식 위원의 재능기부로 뇌기능검사를 통한 치매진단과 인지재활 건강 체조, 건강 상담이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 상담 후에는 황광 위원의 떡국 및 장소 후원과 함께 위원 전원이 떡국 배식에 참여함으로서 다른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OO(89세)어르신은 평소 치매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검사를 받고 선생님께 상담을 받아보니, 치매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다며 기뻐했다.
박 위원장은 "지역의 독거 어르신 문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위원님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행사라 그 어떤 행사보다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발적인 모금으로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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