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2017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땡쓰 에코맘’ 사업이 지난 25일 자연을 살리는 ‘제1회 업사이클링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땡쓰 에코맘’은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활동 및 지역사회 참여형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가치를 확산하고 자원 순환형 사회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환경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땡쓰 에코맘’ 참여자의 아이디어로 만든 ‘일회용 비닐 실 바구니’와 ‘헌 옷 바구니’다.
장려상을 수상한 ‘땡쓰 에코맘’ 프로그램의 김수미 참여자는 “지난해 참여한 이래 2년째 계속한 업사이클링 수업에서 여러 가지 발전과 변화를 돌아볼 수 있었다. 매일 매일 산더미처럼 쏟아지는, 아직은 쓸만한, 그러나 ‘쓰레기’로 전략해버린 수많은 물자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공유하는 분들과의 만남이 무척 반가웠고 쓰레기를 유용한 물자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들을 배우는 시간은 즐겁기 이를 데 없었다”고 말했다.
또 “밤을 새가며 무언가 새로운 쓸모를 지닌 것으로 만들기 위해 궁리하고 노력했던 시간들이 공모전 수상으로 작은 열매를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심재경 관장은 “버려질 수 있는 자원에 다른 시각과 용도로 새 생명을 넣어주는 업사이클링 활동과 공모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가정주부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 프로그램 ‘땡쓰 에코맘’에서 이어질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북부=경기뉴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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