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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기우회’(사진=의정부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정부)=이윤기 기자]경기북부지역 단체장·공공기관·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경기 북부기우회’가 6월 1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됐다.

 

 경기 북부기우회는 1999년 3월 26일 창립돼 경기북부 10개 시군이 5개 조로 나눠 분기별로 개최한다. 경기북부지역 내 기관장과 기업인 등이 모여 지역 발전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북부기우회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의정부시가 북부기우회의 1조 첫 주자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는 지역 공공기관, 단체, 기업체 등 대표 26명이 북부기우회 회원으로서 참여했다. 

 

 대표 인사를 맡은 김동근 시장은 “경기북부는 그동안 군사시설보호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 등 규제가 많아 발전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각종 규제를 풀고 지역발전을 이루는 활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정례회를 기점으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경기북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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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6-03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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