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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기획전‘어떤 norm(all)’ 개막
  • 기사등록 2023-04-20 19: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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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수원시립미술관이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 기획전 ‘어떤 norm(all)’을 연다.

 

 수원시립미술관에는 20일 기획전·상설전의 개막식을 함께 열었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숙 수원미술협회 회장, 전시참여 작가 등이 참석했다.

 

 기획전 ‘어떤 norm(all)’ 오늘날 급변하는 가족의 모습을 직시하고 모든 가족을 포용하는 방안을 현대미술로 고민해 보는 전시다. 강태훈·김용관·문지영·박영숙 등 총 11명(팀)의 작가가 참여한다.

 

 상설전 ‘물은 별을 담는다’는 수원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수집해 온 소장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중점 수집 주제인 수원미술과 여성주의 작품을 볼 수 있다. 나혜석 작가의 ‘염노장’(1928)이 최초로 공개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개막식에서 “도시의 품격은 미술관 수준으로 평가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도심 속 문화공간인 수원시립미술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떤 norm(all)’은 8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물은 별을 담는다’는 2024년 2월 18일까지 4·5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http://suma.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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