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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사진=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의회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상반기 청년행정인턴 임명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인턴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은 경기도 거주 또는 도내 대학 재학?휴학?졸업한 만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인턴경험을 통해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으로,지난 3월 9일부터 17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61명의 지원자 중, 최종 10명을 선발하였고, 4월 10일부터 3개월간 각 부서에 배치하여 의회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첫 개방형 사무처장으로 지난 1월 임용된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10명의 청년행정인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시대 : 지방의회의 역할>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경기도의회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배영철 의사담당관은 올해 첫 시행하는 경기도의회 청년행정인턴 운영방향에 대한 안내 후, 경기도의회 신청사 투어를 통해 청년행정인턴에게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에 대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발한 10명은 근무기간 동안 실무부서에 배치되어 부서별 단위사무 등의 업무를 하게 되고, 하반기에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등 경기도의회 주요 업무의 경험 제공을 위해 3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은 “청년들이 경기도의회에서의 경험이 향후 취업에 실질적,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결과를 얻어가게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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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10 21: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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