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근 기자
의왕도시공사(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이 취임 3개월 만에 돌연 사퇴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병가를 낸 채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가 17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구체적인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임면권자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0일 김 사장의 사직을 수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공사는 상당 기간 사장 대행체제가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공사 및 시 안팍에서는 높은 신망과 기대를 받아 온 김 사징의 때아닌 사퇴에 아쉬움을 표하는 분위기다.
김 사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대변인(부이사관),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직을 거친 전문 경영인으로 의왕도시공사 개혁의 적임자로 평가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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