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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지도자 교육 (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지회장 김병옥) 주관으로 노인회 임원 및 관내 경로당 회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 지도자 교육」을 17일 실시했다.

 

최근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5대 영역의 9대 목표를 세워 84개의 어르신 친화 지원 사업을 수립하여 전 세대가 함께 잘 사는 여주시를 만드는데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하여 여주시를 대표하는 노인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강사를 통하여 노인 지도자로서의 갖추어야 할 덕목 등에 대하여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르신 잘 섬기는 충효 도시 여주라는 비전으로 여주시를 어르신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전 세대가 통합하여 함께 행복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어르신 친화 도시 여주시」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다. 복지 영역을 기본으로 도시 전체가 동반 성장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만족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했다.

 

 김병옥 노인회 지회장은 노인회 임원 및 경로당 회장들에게 “이번 노인 지도자 교육을 통하여 항상 모범적인 모습으로 앞장서는 지도자가 되기를 당부하였고, 여주시 노인복지 증진 및 활성화에 다 함께 힘쓰고 활기찬 노후를 펼치자”며 결의를 다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실행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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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20 2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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