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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 동두천시가 “다함께돌봄센터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 운영으로 긴급한 양육 공백 상황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는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 및 여가 시간 마련을 위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야간 일시돌봄 서비스는 학기 중 평일 저녁 7시~11시, 방학 중 저녁 6시~9시까지 운영되며, 당일 오후 6시(방학중 5시)까지 전화 신청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일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천 원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4년 하반기 완공 예정인 동두천 아동돌봄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이 개원될 예정이며, 신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의무화에 따라 동두천시에 건축되는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에도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양한 아동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여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육아 부담 해소에 앞장서겠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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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7 1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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