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광주)=박찬분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강사랑포럼’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강사랑포럼은 자연보전권역으로 묶여 수십 년 동안 각종 중첩규제와 역차별로 희생을 강요받고 있는 5개 한강 유역 시‧군(광주시이천시여주시양평군가평군)의 지역구 국회의원지자체장지방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로서 한강 유역의 균형발전과 상호협력 및 한강 수질의 체계적 관리 등을 위한 정책개발과 연대를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포럼의 비전 선포와 함께 포럼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한강사랑포럼은 앞으로 지속적인 회의 및 연대활동을 통해 한강수계와 관련된 각종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과 규제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제시하는 등 5개 시‧군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공동대표인 방 시장은 광주시를 비롯한 한강 유역 5개 시‧군은 수도권 입지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 자연환경에 따른 환경규제 등 중복규제로 강력한 행위 제한을 받고 있다“‘한강사랑포럼’ 연대를 통해 이들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주민들의 권리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규제개혁 방안이 마련되고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3-02-09 11:36: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