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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의뢰한 청년 등을 우선지원대상으로 해 연령이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개월에 걸쳐 총 10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최대 12개월까지 연장 신청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서비스 회당 A형 6만원, B형 7만원 중 서비스 가격의 10% 금액만 부담하면 되며,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은 이용료가 면제된다. 

 

일반적인 심리 문제로 부담 없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는 A형, 자립준비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자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는 B형을 선택하면 된다.

 

서비스는 전자이용권(바우처)으로 제공되며, 국민행복카드를 발급한 후 원하는 상담 기관을 선택해 직접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신분증 등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5월까지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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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2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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