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면·별내동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경기뉴스탑(남양주)=이윤기 기자]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면·별내동)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및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민선 8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당정 간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별내선(8호선) 개통·연장 벌안산 터널(부평리~금곡리) 및 불암산 터널(별내동-중계동) 개설 오남읍 내부 도로 공사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제를 비롯해 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청학밸리리조트 정비 사업 오남호수공원 시설 개선 등 문화·여가 시설 확충 문제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가는 골든 타임에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 기반 시설이나 첨단 산업 단지와 같은 일자리, 문화 예술 공간, 의료 서비스 등을 시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중앙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실현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오늘 당정협의회가 소기의 성과를 내는 보람 있는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이루고 100만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집권 여당과 남양주시가 함께 협력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의 협력, 타 지역과의 연계 등 당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면, 별내동의 지역별 현안 총 33건이 논의됐으며, 시는 앞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 간 소통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11-30 19:23: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