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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30일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전영옥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지역 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곡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의지를 알리고, 주민참여 독려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날 개소식은 현장지원센터의 첫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현장 활동가 배치를 통해 지역 거버넌스 구축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도시재생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해나가고,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현장지원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공동체 활동을 펼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근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새 정부 기조에 맞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도심 정비가 가시적으로 보이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및 주민커뮤니티 공간은 의왕신협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조성된 곳으로 부곡중앙남117(신협빌딩), 3층에 위치하며, 문의는 031-462-9697~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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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30 1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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