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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X파크 개장식(사진=동두천시 제공)


[경기뉴스탑(동두천)=이종성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에 조성된 두드림 생활체육광장BMX장에서 동두천시 BMX파크 개장식을 열고 시민 및 동호인에게 개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박용선 시체육회장, 이성규 시자전거연맹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참석 내빈 소개 및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 후 관내 청소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BMX동아리의 시범 라이딩을 선보였다.


이번 BMX장 조성은 동두천중앙역 인근 전철고가하부를 활용, 시민 친화적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공간이 부족한 점에 착안하여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BMX장 조성을 결정, 360(1개 블록) 부지에 16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부터 공사를 시작, 최근 준공되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우리 시에 BMX장이 조성되어 매우 기쁘며, 동두천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인근 시·군 청소년 및 BMX 동호인도 동두천을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시 BMX파크BMX 전용 자전거를 가진 시민 및 동호인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30분까지 개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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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8 19: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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