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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정(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군포)=장동근 기자]군포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10월부터 지역 내 사회적고립가구 50세대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포시는 네이버()4‘AI 안부전화 서비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AI 안부전화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시스템의 인공지능(AI)이 주 2회 자동으로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건강 상태·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상담 결과는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된다.

만약 돌봄 대상자가 전화를 받지 않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복지담당자는 다시 전화를 걸거나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있어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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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11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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