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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을 수놓은 핑크뮬리와 코스모스 꽃밭 눈길 ..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2-09-29 14: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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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당남리섬 핑크뮬리(사진=여주시 제공)



[경기뉴스탑(여주)=박찬분 기자]여주시가 조성하고 있는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꽃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활동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로 당남리섬은 매년 선보였던 드넓은 메밀꽃밭은 올해 피해를 입어 볼 수는 없지만, 빠른 복구작업으로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꽃밭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는 인근 천서리막국수촌, 파사성, 이포보 등과 함께 방문코스가 이루어져 지역경제에 활기를 주고 있다.

 

정건수 기술보급과장은 당남리섬은 화창한 가을하늘에 남한강 물결과 함께 여주 멋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을 나들이에는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추천하면서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와 함께 여주의 다른 남한강 수변 공간도 보다 많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는 쾌적하고 여유로운 시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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