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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구역' 환경정화활동(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청계동 통장협의회(회장 김현철)는 지난 25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깔끔구역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청계동은 이달부터 3개 권역(청계, 포일, 백운밸리)을 대상으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환경 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9개의 사회단체가 매주 돌아가며 담당구역의 쓰레기 줍기, 거미줄 제거, 안전위험요소 발굴 등에 나선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청계동통장협의회는 지난 8일과 9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2차 위험요소를 발굴, 건의하는 등 재난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김현철 통장협의회장은 특히 피해가 심했던 청계동의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애써준 주민들과 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청계동이 예전 모습을 온전히 회복해 다시 생동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숙 청계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비를 입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준 청계동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9개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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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6 1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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