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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진문학관 문예 창작 교실' 웹포스터(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2022 ‘올해의 안성 문인과 함께 하는 문예 창작 교실 :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의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 진행하는 문예 창작 수업이다. 오는 917일부터 11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안성시 한경대학교와 중앙대학교, 박두진문학관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연말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인원은 각 분야별 성인 20명이며,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수강 희망자는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신청에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문예 창작 교실을 진행할 3명의 작가는 올해 첫 시집 무인칭발간을 앞둔 김지은 작가, 단편소설 차뚤부즈·이태리락카등을 발표한 박강산 작가, 장편동화 꼬리 감춘 가족』‧『숨고 싶을 땐, 카멜레온등을 출간한 정유선 작가로, 지난 7월 안성 문인 지원사업에 선정된 안성 지역의 신진 문인들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통해 문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이야기를 문집에 담아 간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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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18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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