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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음악회(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 지난 729일 낮 12시 안양시립합창단의 합창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이 평촌역을 지나는 바쁜 시민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했다.

안양시는 5일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안양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를 전하고 휴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내 공원이나 역사, 아파트 단지 내 공용시설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곳 어디든지 공연장이 될 수 있으며, 좋아하는 클래식과 가요를 시립합창단의 품격 있는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을 함께 했던 시민은 흥겨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함께 박수치면서 마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생활 속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지친 마음을 나누며 함께 큰 위로를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장소와 시간,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립합창단(8045-2795, 27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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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05 20: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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