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는 지난 21일 안성맞춤아트홀 내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범교육 혁신위원회 위원 및 관련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원섭 안성시 교육청소년과장의 2022년 안성시 교육 주요 추진사업 설명과 안성교육지원청 서정균 장학사의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설명이 있었다.

 

또한 각 분과별 토론주제를 가지고 분과위원장 주재 하에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세계시민, 마을교육, 진로진학, 예체능 등 총 4개의 분과로 운영되면서, 지난해 4차례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논의해 왔으며 안성시에 8개의 정책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위원회에서 제안된 사업은 교육지원청 및 관련 부서의 충분한 검토를 거친 후 2023년도 교육사업에 반영해 추진될 예정이다.

 

범교육 혁신위원회 최상헌 부위원장은 시민이 정책수립에 단순 참여하는 것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관해 진정한 자치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범교육 혁신위원회가 해야 할 역할이라며 미래지향적이고 일관성 있는 교육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안성시, 학교 사이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범교육 혁신위원회는 연 4회의 정기회의와 교육정책 토론회, 워크숍 등을 통해 배움의 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구축에 역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7-22 14:58: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