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대호 안양시장, 중단없는 안양발전 제2 도약 선언 .. 키워드는 ‘균형’과‘청년’.
  • 기사등록 2022-07-20 19:12:03
기사수정



 기후위기비상행동 출범(사진=안양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양)=장동근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중단없는 안양발전과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최 시장은 20일 열린 제9대 안양시의회 첫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중단없는 안양의 미래를 위해균형발전청년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발전과 만안·동안구 균형적 동반성장을 큰 틀에서 새롭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고, 창조적 파괴를 통해 생각의 틀을 전환할 때라고 나타냈다. 또 시청사 이전을 통한 부지활용 구상을 내놓았다. 좌초 위기에서 재참여해 일군함백산추모공원개장과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국토교통부로부터스마트도시 인증등의 성과를 언급하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최 시장은 그러며, 미래도시 청년특별도시 경제중심도시 교육복지 문화 녹색 등 민선 85대 분야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다 같이 성장하는미래도시 안양

미래도시의 핵심은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이다. 시청사를 만안구 안양6동 수의과학검역원이 있던 터로 옮겨 행정타운으로 조성하고, 비게 되는 현 부지는 전도유망한 기업들로 채워 동안구를 경제타운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고용 창출과 인구 유입을 포함해 상당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바다. 안양교도소 또한 이전을 추진, 남는 부지를 문화 휴식 공간으로 시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복안이다. 서안양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박달스마트시티로 확대해 친환경 주거와 첨단 산업 연구단지가 공존할 수 있게 하고, 1기 신도시인 평촌지역 정비를 위한 특별법 제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밖에 인천지하철 2호선·광명시흥선 안양 연장과 서울 서부선 안양군포 연장을 추진한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 연장에도 뛰어든다.

내일을 준비하는청년특별도시 안양조성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안양 출신 선수와 전세계 한류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을 떠올리며 청년이 희망임을 암시, 안양의 미래를 위해청년특별시를 선언한 것을 언급했다. 시는 3100세대에 이르는 청년주택 공급과 인덕원 청년스마트타운 조성 그리고 청년가구 월세와 이사비 지원 등으로 주거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일자리를 실시간으로 연계해주는청년일자리 플랫을 구축하고,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달성에 이어 2기 결성을 추진한다. 청년단체 지원 강화와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 지원도 청년특별도시 조성에 동행한다.

민생우선!‘경제중심도시 안양으로 발돋움

고물가, 고금리, 저상장 등의 악재 속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찾아온 가운데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춘다. 시는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건립을 비롯해상권바우처사업을 벌이고, 전통시장 현대화와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혁신적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IoT 경기거점센터 완공을 앞당기고, 자율주행사업을 육성시키게 된다. 민선 7기 당시 큰 성과를 보였던 기업규제개혁 역시 민선 8기에도 이어나간다.

더불어 행복한교육·복지도시 안양을 시민에게.

여성,

0
  • 기사등록 2022-07-20 19:12: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