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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김포시,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등 20여명이  어린꽃게 42만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포시 제공)


[경기뉴스탑(김포)=육영미 기자]김포시는 연근해어업의 수산자원 회복과 생산력 확보를 위해 지난 74일 김포시, 한국수산자원공단, 어업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꽃게 42만마리를 김포 어업인들의 조업 해역인 서해 장봉도 인근 해상에 방류했다.

 

김포시는 매년 어린꽃게(갑폭장 1cm이상)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수산자원 회복은 물론 가격 안정 및 대명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노력하고 있다.

 

김포어촌계장(이주현)매년 방류로 인한 효과로 최근 꽃게 어획량이 크게 향상되어 어업인은 소득이 증가하고,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꽃게를 맛볼 수 있어 어황 분위기가 매우 좋다.”, 김포시에 감사 말씀을 전했다.

 

향후 시는 7월 중순 조피볼락을 추가로 방류하여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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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23: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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