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괴산군 소수면 주민들이 환영 현수막을 펼쳐 보이고 있다.(사진=의왕시 제공)


[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 부곡동(동장 이영희, 주민자치위원장 임승재)29일 충청북도 괴산군 소수면(면장 박설규, 주민자치위원장 강순환)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영희 부곡동장,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은 소수면사무소를 방문해 박설규 소수면장, 강순환 주민자치위원장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부곡동과 소수면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상호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상호우호 증진은 물론 문화, 예술, 체육교류도 정기적으로 갖기로 약속했다. 또한 공동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아가기로 했다.

 

강순환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농간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시와 농촌이 번영하기 위해서는 도·농간 상호 교류를 통한 이해와 협력으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오늘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형제의 정을 꾸준히 나누자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소수면과의 결연으로 시의 6개동 주민센터 모두 괴산군의 면사무소와 1:1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6-30 10:42: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