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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 3,388대·인터넷 통신 27,000여 회선 지원
  • 기사등록 2022-06-28 2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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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수원)=육영미 기자]경기도교육청은 오는7월부터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초고 학생에게 노트북3,388,인터넷 통신27,000여 회선을 지원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은 온라인 학습과 정보 접근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정 학생에게 노트북과 인터넷 통신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노트북 지원대상은 올해 초 교육비를 신청한 학생 가운데 지난해까지 노트북을 지원받은 학생을 제외하고 선정한3,388명이다.


선정 기준은 초등생1학년부터 고교생1학년 재학생 가운데 관련 법률에 따라 생계나 의료 급여 수급 자격이 있는 학생,특별기여자,난민 인정 학생 등이다.


특히,올해는 중학생 경우 주거 또는 교육급여 지원 자격까지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오는7월부터9월까지 노트북을 일괄 구매해 지원 대상자 가정에 직접 설치해 준다.


또 인터넷 통신비는 초등학생1학년부터 고교생3학년 재학생 가운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지원 자격 등이 있는27,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7월부터 이듬해6월까지1년 동안 지원 대상자가 가입한 통신사로 인터넷 통신비를 도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내준다.


도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교육정보화 지원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온라인 학습 기반을 마련해 정보격차 해소 등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는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이 학습 등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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