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 삼죽면 음촌마을이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해 마을 인적자원을 활용, 일상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자기를 만들어 판매하고 꽃 육묘와 연계한 체험사업을 진행한다.

 

지난 15일에는 삼죽면 안성맞춤 마을공동체와 시민동아리 태리사그막이 모여 도자기(손찍기 도자기 및 생활자기) 만들기 마을행사를 열고 생활의 전시회도 개최해 음촌마을의 생활자기를 선보였다. 또한 마을 내 오래된 집을 전시공간으로 개조해 도자기와 꽃 그림이 함께하는 멋진 풍경을 연출했다.

 

삼죽면 음촌마을은 과거 사기그릇을 만들었던 곳으로 항아리가 아름다운 예술마을로 유명하며, 향후 주민들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예부터 음촌마을은 사그막이라는 도자기 굽는 마을이었다고 알고 있다. 이곳 특성에 맞는 음촌예술마을 공동체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각 마을에서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죽면 음촌마을은 작년에도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의 동네어르신과 함께 우리마을공동체에 참여해 하천 둘레길 정비사업, 마을환경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마을공동체 사업의 초석을 마련했다.

관련기사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6-22 00:01: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포토뉴스더보기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