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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13일 금광호수 공연 호응 .. 25일 공도 퇴미공원서 차기 공연
  • 기사등록 2022-06-14 09: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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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 금광호수 공연(사진=안성시 제공)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경기 안성시가 진행 중인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가 뜨거운 시민 반응 속에 지난 11일 금광호수 청록뜰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합동으로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는데 참석한 주민 300여명의 열광적인 반응과 박수갈채가 쏟아져 당초 예상 공연시간을 넘긴 세 시간여 동안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한상아, 선엽을 비롯해 금광면 장구 동호회 고고장구’, 우크렐라 동호회, 기타 동호회 등의 공연이 있었는데 그 중 가장 시선을 끈 것은 지역주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금광호수 개발 염원 노래를 부르는 화합의 버스킹이었다.

 

김학재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생활 속에서 지역주민이 직접 공연을 하고 예술을 즐기는 것이 문화도시 안성이 가야 할 방향이라 생각한다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 배달공연인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는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보인 버스킹 콘서트로 관내 공원 등지에서 방문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들을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 다시 일상으로다음회차 공연은 오는 625일 오후 5시에 공도 퇴미공원(공도읍 공도로116-70)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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